2022.06.21.
AWS에서 Glue 잠깐 사용하고 8만원 청구된 이야기 (Feat. 예산 설정)
이번 달에는 실습하다가 비용 청구된 적이 없어
맘 놓고 청구서 확인을 하지 않다가,
혹시 비용이 청구되지는 않았는지 하는 걱정에 (사실 걱정 안 하고 있었다) 루트 사용자로 로그인하였는데
무려 사용하지도 않은 Glue에서 8만원이 청구된 것을 확인하였다..
너무 놀라서 '모두 확장'을 눌러 내용을 확인하니
'Glue Endpoint'에서 54.18달러가 청구된 것을 확인하였다...
바로 IAM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Glue Endpoint'에 들어가보니,
저번에 생성하고 잠깐 사용한 'SageMaker 노트북'이 켜져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무려 2일 19시간 59분 동안 켜져있던 상태..
처음에는 중지를 시켜놓았다가,
걱정되어서 나중에는 둘 다 삭제시켜버렸다.
예상치 못하게 많은 돈이 청구되어서 속상했당...ㅠㅠ
처음에 8만원 청구된 거 보고 AWS 실습을 하지 말아야 되나 생각도 하였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하수라는 것을 알기에
오히려 한 번 실수하였으니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잘 확인하고 사용하기로 다짐하였다!!
실습 후 꼭!! 종료시켜도 되는 프로그램은 종료시키고,
주기적으로 'Billing' Console도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오늘과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Billing' Console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결제 기본 설정'에서 '결제 알림 받기'에 체크도 하고,
'Budgets' 설정도 하였다!!
AWS Billing에서 Budgets 설정하기
- 'Billing' Console에 들어감 => 왼쪽 패널에서 'Budgets' 클릭 => '예산 작성' 클릭
- '예산 설정'에 '비용 예산' 선택 => '다음' 클릭
- '예산 이름'에 설정하고 싶은 이름 입력 => '예산 금액 입력'에 설정하고 싶은 금액 입력
- '알림 임계값 추가' 클릭 => '임계값'에 원하는 %를 입력 => '이메일 수신자'에 알림 받을 이메일을 입력
- '작업 연결'에서 '작업 추가'를 클릭해 작업을 추가해도 되지만, 하나하나 설정하기 귀찮으니 생략 => '다음' 클릭
그렇게 11개의 예산 작성을 했다..
예산은 각각 1 / 10 / 20 / 30 / 40 / 50 / 60 / 70 / 80 / 90 / 100 달러로 했고,
임계값은 80%로 설정하였고,
이메일은 자주 사용하는 3개의 이메일을 등록하였다.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지 다짐하였다..ㅠㅠ
AWS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청구 비용 환불받기 + 2차 과금됨
고민하다 청구된 돈 8만원을 환불신청하였고,
학생 크레딧을 주셔서 환불 받았는데
그 날 새벽 또 2차 과금되었당...
심지어 이번에는 이유도 모르겠다는 게 더 큰 문제..
관련 글은 밑에 따로 썼다
https://minjoooo.tistory.com/30